동문장애인복지관 설맞이 반찬지원... 사랑나눔작업장 연계 > 사업이야기

동문장애인복지관 설맞이 반찬지원 ... 사랑나눔작업장 연계 

- 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 수익금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 2월 4일(목)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위대한반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대한반찬사업은 요리활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김치와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주 1회 이상 전해주고 장애인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반찬을 전달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반찬이 전달되었다. 이는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황진규) 사랑나눔작업장에서 발생된 수익금이 더해진 결과로 더욱 풍성한 반찬을 지원하게 되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장애인은 "반찬을 많이 보내주셔서, 이번 설은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사랑나눔작업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과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