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인권강사 양성아카데미 기본과정을 들으며... > 주민이야기

장애인식개선강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소통과 인권에 대한 심층 연구라는 목표를 가지고, 인권강사 양성아카데미 기본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27일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교육, 2023년 달라진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성교육,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배경 및 절차와 실질적 사례에 대해 강의를 듣기도 하고,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함께 읽으면서 차별 사례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6.29일 수료식과 평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매주 느끼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2022년 인권강사 양성아카데미 기본과정을 들으면서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강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할 수 있을까’ 망설이고 있을 때, 교육담당 이경아사회복지사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피드백으로 도전할 용기가 생겼고, 결국 장애인식개선강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어린이집에 강사로 당당하게 서기도 하였습니다.

누구든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삶은 타고 난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사는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