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5년 특수체육 사업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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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18,182회 작성일 14-12-09 16:44본문
■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조원웅)은 지난 11월 20일(목)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2015년 서울시공동모금회 제안형 기획사업(학령기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특수체육교실 운영모델 구축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선정으로 2년간 398,000,000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동대문구 및 인근지역 장애아동청소년들의 특수체육 활동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교육문화팀에서는 2012년부터 동대문구 장애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수체육 프로그램은 특수체육 전문가인 최범권 교수와 전문강사들로 구성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던 중 좀 더 많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수체육 수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범권 교수 팀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서울시 공동모금회 제안형 기획사업을 준비하였다. 이 사업은 컨소시움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동문장애인복지관,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안양시(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 경남 창원시(창원시장애인복지관) 3개의 도시의 특수체육 전문가들과 ㈜인터존코리아(체육용품전문)과 함께 장애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장애아동청소년 특수체육 활동 및 특수체육 강사 양성 사업과, 특수체육활동 매뉴얼집 발행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 특수체육사업이 자치구 연계 특수체육교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개설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영에 필요한 메뉴얼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충분한 준비요건을 마련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치구 연계 특수체육교실 준비에 필요한 공통적인 요인들이 도출될 것이며,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평가에 대한 지침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이 사업의 결과는 특수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 자료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사업의 결과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당사자 및 부모들에게 특수체육교실에 대한 직-간접적 홍보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당사자는 물론 장애부모들과 비장애인들의 인식전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아동·청소년 특수체육사업 활성화로 장애아동의 발육발달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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