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달콤한 향기가 가득~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6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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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동행팀(이경아)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24-06-26 15:55본문
6월에는 6월 11일과 6월 18일 그리고 6월 25일에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요리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립 욕구를 고취하고자 서울시내의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이 1:1 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사업입니다 .
6월 11일에는 쉼터 303호 분들과 복지관 이용인 분들이 참여하여 향긋한 얼그레이향이 솔솔 나는 얼그레이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쉼터에서는 301~303호 분들이 함께 쿠키를 나누어 먹었고, 복지관에서는 맑은누리팀 희망의 소리 참여자 분들과 함께 쿠키를 나누었습니다. 작은 나눔으로 쉼터에도 복지관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사진설명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5회기 얼그레이 쿠키
6월 18일에는 쉼터 별관 1호 분들과 함께 허니버터브레드를 만들었습니다. 쉼터 카페와 동문 카페에서 허니버터브레드를 굽는 달콤한 향기가 하나 가득입니다.
사진설명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6회기 허니브레드
6월 25일에는 별관 3호 분들과 복지관 이용인 분들이 함께 홍콩 제니쿠키를 만들었습니다. 홍콩 제니쿠키는 홍콩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인 제니베이커리에서 만들어져 유명해진 쿠키입니다. 동문 버터쿠키, 쉼터 버터쿠키라고 작명도 해보았습니다. 쉼터 선생님들이 쉼터에 계신 참여자 한 분, 한 분 직접 체에 가루를 곱게 쳐서 내려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복지관 참여자 분들이 너무 감동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홍콩 제니쿠키는 기능향상팀의 맛보기교실(줄넘기)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나눔하였습니다.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도 새록새록 자랍니다.
사진설명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7회기 제니쿠키
함께 기쁨을 나누어 주신 쉼터 분들과 맑은누리팀의 희망의 소리, 기능향상팀의 맛보기교실 참여자 분들과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복지관 참여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써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지역동행팀 이경아 사회복지사 070-448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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