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6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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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권익팀(이경아) 댓글 0건 조회 4,614회 작성일 23-06-29 17:28본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홍파복지원 쉼터에 웃음 소리가 가득입니다.
6월에는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으로 요리교실이 3회기 진행 되었습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립 욕구를 고취하고자 서울시내의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이 1:1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쉼터 9개의 생활관 분들이 돌아가며 요리교실에 참여 하셨습니다.
하나의 생활관에 계신 분들이 간식을 만들어 같은 층의 다른 생활관을 방문하는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내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6월 13일에는 쉼터 별관 1호분들과 달콤한 초코머핀을 만들었습니다.
각가지 가루들과 포도씨유, 계란, 우유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고소한 견과류도 얹고 오븐 속으로 쏘옥~
기다림이 지루했지만...
역시 기다렸던만큼 맛있는 초코머핀이 만들어졌습니다.
6월 20일에는 별관 2호분들과 함께 색색깔의 마카롱을 만들었습니다.
크림치즈와 가나슈로 필링을 만들어 짤주머니에 넣고 마카롱 위에 살포시 얹어 예쁜 뚱카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6월 27에는 쉼터 별관 3호분들과 항아리피자를 만들었습니다.
모닝롤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후 각가지 재료를 섞어 채운 후 피자치즈와 파슬리로 마무리~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비록 복지관과 쉼터 각기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지만 화면을 통해 서로 인사도 하고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쉼터 거주인분들이 직접 방문하셔서 복지관 이용인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항상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담당 지역권익팀 이경아 사회복지사 070-448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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