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학교 ‘배봉스쿨’ 2기 개강 > 사업이야기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주민참여학교 ‘배봉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진행된 ‘배봉스쿨’ 1기에서는 7명이 수료하였고 올해 2기에는 1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복지리더 양성 교육은 장애인과 인권, 사례관리,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공동체의 의미), 주민조직, 공예활동, 수어기초교실을 주제로 7월 3일 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복지관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장애인을 보면 무조건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생각은 편견이고 선입견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나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참여소감을 표현했습니다.  

배봉스쿨 2기 수료식 후, 하반기에는 ‘시민옹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권리 옹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하여 복지리더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필기 하며 장애인 인권과 장애 유형별 에티켓을 공부해 보아요!>

<영화 '그린북'으로 배우는 차별과 공동체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