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시각장애인 트레킹(동행) 지리산 등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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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맑은누리팀(곽설아)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24-06-07 13:14본문
※ 사진설명 : 지리산 정상 천왕봉바위 옆에서 현수막 들고 단체사진 촬영하는 모습
현수막 내용 : 시각장애인 트레킹(동행) 지리산 등반
안녕하세요~!
지난 5/30(목)~5/31(금) 맑은누리팀에서는 시각장애인 트레킹(동행)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당사자 5명, 봉사자 6명, 직원 3명 총 14명이
지리산으로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지리산은 돌산이었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럽고 울퉁불퉁하여 쉽지않은 산행이었습니다.
서로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사진설명 :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봉사자의 뒤에서 가방에 달린 줄을 잡고 등반하는 모습
참여자A씨는 "비장애인도 힘든 일을,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을 도전했습니다.
섬김과 배려, 철저한 계획, 헌신이 없다면 가능하지 못했을겁니다. 지리산의 도전과 성공으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겨주었으며, 참여자 B씨는 "천왕봉(정상)에 도착하자 감회가 크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감격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 사진설명 : 장터목 대피소 앞에서 현수막 들고 단체로 서있는 모습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지리산이지만 트레킹 팀에게 불가능이란 없었습니다.
서로의 신뢰와 헌신으로 정상까지 무사히 완등할 수 있었습니다.
1박2일의 힘들고 긴 여정을 거뜬히 이겨낸 지리산 트레킹 팀에게 마음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문 의 : 맑은누리팀 곽설아 사회복지사 070-448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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