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다함께 차차차" 성황리 개최 > 사업이야기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4월 18일(월) ~ 20일(수)까지 복지관 정문 주차장에서 '다함께 차차차'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준비된 문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였습니다. 재활용컵을 활용하여 나만의 다육이 화분을 만드는 '나만의 정원', 장애인 스포츠인 미니 보치아를 체험하는 '활력 보치아', 벚꽃잎에 마음을 담아내는 '벚꽃 책갈피' 그리고 각종의 전통놀이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소상공인(카페:그림제과, 커피마마)과 복지관이 비용을 분담하여 본 행사의 참여자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상생경제활동도 전개하였습니다.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삼행시를 컨테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특별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그간 복지관 이용을 통해 장애인복지활동에 이바지하신 장애인 당사자(4명) 및 그 가족(3명)을 대상으로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의 표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한 그간의 노력을 지지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그렸습니다. 아울러 코레일 청량리 열차 승무사업소에서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음성신호리모컨에 대한 후원전달과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해 일곱빛 자원봉사 터전에서의 와이셔츠 80벌에 대한 후원이 진행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된 장애인의 날 행사가 되었습니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뜻 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장애인 당사자, 가족들, 지역주민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