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봄향기를 담아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4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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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동행팀(이경아)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4-05-03 11:10본문
드디어 2024년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립 욕구를 고취하고자 서울시내의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이 1:1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사업입니다.
4월의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4월 2일 벚꽃주간을 맞이하여 쉼터분들이 복지관 함께 걷기 3004에 참여하면서 시작 하였습니다. 복지관 맞은편 벚꽃길에 벚꽃이 흩날리는 날, 사회복지법인 홍파복지원에서 4분의 거주인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벚꽃을 구경하엿습니다. 복지관 이용인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벚꽃과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있는 꽃길을 걸었습니다.
사진설명 쉼터 이용인 걷기 프로그램 참여 사진
4월 23일과 4월 30일에는 요리교실이 진행 되었습니다.
4월23일에는 쉼터 202호분들과 복지관 이용인분들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었습니다. 복지관 이용인분들과 쉼터 거주인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함께 딸기, 불루베리, 청포도를 이용하여 과일타르트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누가누가 더 잘하나 응원도 하고, 천천히 하자며 애교 섞인 핀잔도 하였습니다.
사진설명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1회기 과일타르트 만들기 사진
4월 30일에는 쉼터 201호분들과 복지관 이용인분들이 미니당근케익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당근머핀을 굽고 크림치즈와 생크림, 설탕을 이용하여 예쁘게 미니당근케익을 꾸며 완성했습니다. 쉼터와 복지관에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사진설명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2회기 미니당근케익 만들기 사진
2024년 서울시 거주시설네트워크사업은 상반기에는 쉼터 9개의 생활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1번씩 비대면으로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인분들은 복지관에 직접 오셔서 대면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거주인 4분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셔서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에 관심 주시고 많이 놀러오세요~
담당 지역동행팀 이경아 사회복지사 070-448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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