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학교 '줍깅'봉사활동 진행 > 사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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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15일 2주 동안 초·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줍깅(조깅 및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비대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챙기고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며, 봉사자들은 동대문구 내에서 원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동대문구의 환경을 가꾸었습니다. 봉사 전 올바른 분리수거법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것에서 나아가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생분해 비닐봉지와 집게를 봉사자에게 대여해주어 더욱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처음에는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주변 행인들에게 보여지는게 부끄러웠지만 마무리할 때 쓰레기 봉투가 가득차서 뿌듯했다.", "길을 다니며 쓰레기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우니 쓰레기가 많아 놀라웠다.",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등의 소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