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동문장애인복지관 새봄여행 진행 ... 장애인 및 지역주민 2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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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5,586회 작성일 23-04-24 15:36본문
동문장애인복지관 새봄여행 진행 ... 장애인 및 지역주민 200명 참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남이섬 나들이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9일(수) ‘새봄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새봄여행에 참여했으며 남이섬관광 및 식사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참여자 박세준씨(가명)는 “장애인으로 살아오며 소외받는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고 언급한 뒤 “하지만 오늘 나들이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참여자 이보경씨(가명)는 “장애인의 날이라고 하지만 몸이 불편한 내가 어디를 갈 수 있겠느냐”고 물은 뒤 “이런 기회로 여행을 나오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새봄여행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보다 하루 앞선 19일(수)에 이뤄졌다. 동대문구청에 모여 출발했으며 춘천지역의 명물인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뒤 남이섬으로 이동했다. 남이섬 내에서 가족이나 일행끼리 다니며 자유로운 관광을 즐겼다.
(세부내용 보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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