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2024 동행축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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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맑은누리팀(임미진)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4-06-20 18:06본문
장애인 비장애인 소상공인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이 주최하는 ‘2024 동행축제’가 지난 6월 12일(수)부터 개막했다.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복지관 인근 마을의 상권이 집중된 동대문구 한천로46길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3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개막행사는 동행축제 선포, 내빈 축사, 체험부스 참여, 동행상가 이용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장과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지난 12일(수)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지속되며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장안동 소재의 동행상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이번 축제를 위해 우리은행 장안북지점(지점장 조일형)과 우리은행 전농동지점(지점장 라금주)이 200만원을 후원했다. 우리은행 장안북지점 등은 장애인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후원한 금액은 총 5,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상가가 하나 되는 마을축제다.
복지관은 인근지역의 소상공인 중 ‘장애인 차별 없는 상가가 되기로 다짐’한 11곳을 동행상가로 지정하고, 동행축제 참여자가 해당 상가를 방문하도록 쿠폰을 발급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동행축제’를 비롯한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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