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나눔이웃 마을축제 '동네방네 어울림마당' 실시 > 사업이야기

 

◎ 10.19.(수) 동대문구 장안동의 미리내 어린이공원에서 시끌벅적 이웃 간에 소통하는 소리가 여러 곳에서 들려왔다. 별별사나 나눔이웃(회장 이금란),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조원웅), 장안2동주민센터(동장 이용복), 휘경2동주민센터(동장 이재학),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네 지역주민이 주가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뜻 깊은 축제를 가졌다.

 

◎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 ‘마을이 좋다, 사람이 좋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축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지역사회 음악학원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색소폰연주와 지역주민 뽐내기 시간으로 축제 현장은 더욱 더 활기차졌고, 또 다른 한 편에선 우스꽝스러운 가면을 쓴 채 몸을 흔들어 만보기 숫자 올리기 게임을 하니 어느새 주변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동네방네 어울림마당’에 맞게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이웃이 서로를 알고 이해하며 관계 맺기를 시작해보자는 나눔이웃들의 의지를 담을 수 있었다.

 

◎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의 이금란 회장은 별별사나 나눔이웃의 취지가 ‘이웃집이 어떤집이고 아랫집이 어떤 집인가를 서로 나누면서 이웃을 사랑하자’인 만큼 동대문구 전체가 나눔이웃이 된다면 큰 꿈을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 휘경2동, 장안2동, 삼육치과병원, 다미안 카페, 떡사랑, 새마을구판장, 울림색소폰아카데미, 피자헤븐, BBQ장안행복점, 배봉어린이집, 해맑은어린이집, 휘경2동·장안2동 가정어린이집 모임, ㈜월드클라이언트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의미있고 알찬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 본 행사를 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우리마을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