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참여 '나눔바자회' 성료 > 사업이야기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10월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복지관 내부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성인의류, 아동의류,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의 진태진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고 전한 뒤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장애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바자회 행사장을 방문한 뒤 “봉사와 기부도 즐겁게 해야 하는데 바자회는 재미와 실속까지 챙긴 후원행사다”라고 말한 뒤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많은 구민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 제작 및 유통기업 JSFNC, 성진컴퍼니, 더탐나, 대영사, 알맹, 랜드햇, 케이스킨센스, 정원가게 등이 후원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장애인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