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무더위야~ 가라!!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7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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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동행팀(이경아)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24-08-07 15:14본문
7월에는 7월 9일과 7월 16일에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요리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립 욕구를 고취하고자 서울시내의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이 1:1 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사업입니다.
7월 9일에는 쉼터 별관 2호 분들과 복지관 이용인 분들이 참여하여 소시지빵을 만들었습니다. 바삭한 패스추리 시트에 소시지를 돌돌 말아 소시지 롤빵도 만들고, 가위로 예쁘게 생지를 잘라 낙엽소시지빵도 만들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매작과 모양의 소시지빵도 만들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복지관에서 만든 소시지빵은 맛보기교실(줄넘기)의 장애 청소년들과 부모님들께 나눔도 진행 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8회기 소시지빵
7월 16일에는 쉼터 203호 분들과 함께 그래놀라초코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놀라, 현미 후레이크, 각종 견과류와 마시멜로우를 섞어 동글동글 그래놀라볼을 만드는 눈빛이 진지합니다. 그래놀라볼 초코에 퐁당~ 드디어 맛있는 그래놀라초코볼이 완성 되었습니다. 행복한 웃음소리 덕분에 무더위도 잊었습니다.
사진설명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요리교실 9회기 그래놀라초코볼
2024년 4월에 시작하여 7월까지 드디어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요리교실이 9회기로 마쳤습니다.
함께 기쁨을 나누어 주신 쉼터 분들과 맑은누리팀의 희망의 소리, 기능향상팀의 맛보기교실 참여자 분들과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복지관 참여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쉼터 거주인분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참여자분들과 함께 원예활동, 공예활동, 요리활동, 지역사회시설 이용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써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지역동행팀 이경아 사회복지사 070-448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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