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익·시각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 11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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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동행팀(이경아)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12-09 15:51본문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는 겨울입니다.
11월에는 쉼터 분들과 함께 평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립 욕구를 고취하고자 서울시내의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이 1:1 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사업입니다 .
11월 12일 쉼터 차량이 복지관 1층에 주차 되자 거주인들과 이용인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복지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거리도 구경하니 금새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인근 카페에 가서 직접 메뉴도 골라서 디저트도 함께 먹으며 평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년 이란 시간 동안 서로에게 친근해지고, 서로의 삶에 일부가 되어 재잘거리며 웃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그동안 함께라서 정말 좋았다.’, ‘거주인들과 너무 자주 만나다보니 친근하다.’, ‘복지관에 오는 날이 소풍 같았다.’, ‘내년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1년 동안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봄이 오는 그날, 또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사업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지역동행팀 이경아 사회복지사 070-448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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