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막지 못한 가족사랑 ... 가족행복팀 카네이션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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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족행복팀(박일규) 댓글 0건 조회 4,603회 작성일 20-05-08 17:30본문
코로나도 막지 못한 가족사랑 ... 가족행복팀 카네이션 만들기 진행
- 평생교육 소행성반 가정방문 및 카네이션 종이접기
- 이용자 직접 만들기 후 어버이께 전달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 이하 복지관)의 가족행복팀은 지난 7일(목) 이용자 가정방문 후 어버이날 기념 이용자와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카네이션은 골판지 및 색종이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리본 및 옷핀을 더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용자와 담당자가 협력하여 만든 카네이션은 어버이께 전달되었다. 한 어머니는 “카네이션이 종이로 만들어졌지만 매우 곱고 예쁘다”고 말한 뒤 “(코로나로)어려운 중에 찾아와 카네이션 이벤트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자 중 한명은 “선생님 보고 싶어요, 친구들 보고 싶어요”라며 직접 쓴 편지를 보여주는 등 복지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가족행복팀은 카네이션 만들기와 더불어 학습자료 및 간식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 가정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보호자의 양육부담 감소에 기여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휴관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족행복팀 역시 평생교육 소행성반과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상시적인 전화 상담으로 통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족행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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