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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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4,800회 작성일 19-11-29 15:34본문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 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목)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3회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제3회 동행축제는 급증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예비 고독사를 경험하는 이웃에게 관심과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서비스품질평가 팀장의 ‘서울시 고독사 실태 및 대응방안’ 강연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대문구 지역의 고독사 현황과 이웃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였다.
또한 돌봄 안정망을 만들기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1회 함께하는 삶 공모전을 실시하여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눔이웃’의 사연을 공모 받아 동행상, 실천상, 권리상, 인권상 분야로 5개팀을 시상했다.
본 공모전에 참여한 나눔이웃은 ‘청소년 및 어르신의 교육적 권리 회복과 무연고 장애인들에게 가족이라는 정서적 관계망 형성, 중증 독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다년간의 사회기여활동을 해 왔으며 본 행사 참여자들로 하여금 감동과 지지의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이각종 월드하모니봉사단장, 마라나타앙상블, 국민엔젤스, 노현희씨가 나와 전통 클래식에서 대중음악을 향연을 펼쳤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 공연에서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보여주었고, 장애연주자들에게 환호와 함께 감사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동문장애인복지관 홍보대사 가수 노현희님이 출연하여 행사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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