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2021 장애인복지의 실천현장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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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역권익팀(김동홍) 댓글 0건 조회 3,424회 작성일 21-11-29 17:49본문
■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장애인복지 실천환경의 변화와 서비스 개별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11월 25일 (목) 14:00 ~ 16:30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동대문구 소재)에서 장애인복지의 변화와 대응을 모색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문장애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의 경험을 기초로 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보건위기와 집단프로그램의 한계와 변화-김태준」, 「돌봄 최전선(재가복지)의 변화와 과제-조효정」, 「장애인 개인예산제 운영의 성과 및 한계-김동홍」라는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보건위기의 상황에서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의 고민과 노력을 통해 발전방향을 조명하였습니다.
■ 토론에 나선 장순욱 박사(서울시남부장애인복지관)은 ‘비대면 등의 새로운 서비스전달수단은 결코 목적이 될 수 없으며 보건위기 등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복지서비스모델의 필요’를 제안하였고, 변용찬 박사(한국사회정책연구원)는 ‘아직 국내에 제도화되지 못한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복지관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발달장애인 및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성과’라고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허수경 박사(주몽재활원)는 ‘보건위기상황에서의 장애인 거주시설의 역할과 책무를 재조명’하였으며, 임은화 이사(한국장애인가족상담가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에 미친 영향과 과제를 전달’했고, 최현식 소장(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서비스 개별화가 지역사회를 통해 구현됨’을 제언하였습니다.
■ 한편 이번 세미나는 동문장애인지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삼육대학교 장애인노인자립지원종합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한국사회보장정책학회, RI KOREA 사회분과위원회가 협력하여 장애인복지 실천환경의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학연 협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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