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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이웃사랑 사회공헌 활동’ 지원받아

건보공단,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50만원 전달 ... 지난 10년간 1300만원 후원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9월 6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지사장 허수정)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수혜기관으로 선정돼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알렸다.

복지관은 각종 복지사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 업체와 전통시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복지관의 진태진 관장은 “동대문지사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지사의 허수정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복지관에게 후원한 상품권과 물품의 가치는 1300만원에 달한다. 또 동대문지사는 설, 추석 등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 등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