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직접 만든 쁘띠목도리 100개 지역사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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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2,222회 작성일 24-01-12 10:55본문
동문장애인복지관 직접 만든 쁘띠목도리 100개 지역사회 나눔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만들어...서울준법지원센터 재료비 후원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12월 20일(월)에 직접 제작한 쁘띠목도리 100개를 지역사회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쁘띠목도리 나눔활동은 동대문구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복지관의 공예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8명이 손수 뜨개질한 것으로 이번 나눔을 위해 6개월 이상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뜨개질을 비롯한 다양한 수공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쁘띠목도리를 제작하기 위한 재료비는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에서 후원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김진환씨(가명)는 “추운 겨울에 목도리를 주니 감사하다”고 말한 뒤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 받은 건 처음이라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은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서울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3월에 업무협약을 통해 개소하였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생필품지원, 긴급생계비지원,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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