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전원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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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10,740회 작성일 19-10-28 10:33본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5일(화)부터 10월 19일(토) 5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 소속 5명의 선수들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총 17개 시,도 참여 및 총 9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로
역대 대회 중 최대인원이 참가한 대회이다. 서울은 선수 및 임원포함 901명이 참가하여 17개 시,도 통합 최대인원으로
주최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뜻 깊은 자리에 동문장애인복지관 조창길, 조영순, 이은경 이용자가
성화봉송에 함께 참여하며 꿈과 열정에 불을 붙였다.
복지관 소속 참여 선수 입상 기록은 육상필드 창던지기 조창길(동메달), 포환던지기 서기원(동메달),
남자배드민턴 단식 전욱진(동메달), 여자배드민턴 복식 이미정(동메달), 여자 배드민턴 단/복식 김승미(단식 은메달, 복식 금메달)로 입상하였으며, 총 금1, 은 1, 동4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성복 관장은 "동대문구 중증장애인 전문,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동대문구 장애인체육회가 구성되고 활동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더 이상 체육활동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자치행정신문 - http://www.ddm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idx=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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