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명절선물세트 전달 > 보도자료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설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가정 115가구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명절선물지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장애당사자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당사자가 느끼는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선물세트는 생필품, 식품, 떡국 떡 등으로 이루어졌다. 선물을 지원받은 가정 다수는 1인 가구이거나 고령인 어르신 가구로 누구보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만 되면 쓸쓸하고 외로웠다”고 말한 뒤 “올해는 푸짐한 설 선물을 받아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