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체험형 인권교육’ 진행...서울전동초 12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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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4,611회 작성일 23-04-24 15:29본문
동문장애인복지관 ‘체험형 인권교육’ 진행...서울전동초 120명 참여
초등학생 “장애인과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
■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4월 17일(월) 서울전동초등학교(교장 고연숙) 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인권교육에 참여했던 한 초등학생은 “장애인과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 뒤 “모든 활동들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 인권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쉽고 재밌게 알아보는 ‘장애OX퀴즈’, 장애인 편의시설과 불편시설을 찾는 ‘우리 마을 편의시설 찾기’,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 경기체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 또한 인권교육에 앞서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서울전동초등학교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인권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 한편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험형 인권교육 원하는 기관은 070-4488-5415로 신청하면 된다.
* 보치아 : 두 팀이 번갈아가며 공을 굴려 점수를 내는 게임으로 지체장애인 및 뇌성마비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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