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6일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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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12,224회 작성일 13-04-26 11:14본문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6일 오전10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제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명 참여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지적·자폐성 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다운복지관 '풍물패'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나와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유공 구민 표창과 봉사자 감사패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8개 단체와 복지시설이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해 비장애인에겐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개선과 장애인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필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이용토록 꾸민다.
중증뇌성마비인 청년 7명으로 구성된 '밀키웨이' 밴드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노래와 연주로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밴드는 오른손과 왼손가락 하나 밖에 쓰지 못해 여섯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키보드, 양팔의 장애로 인해 한 발로 하는 드럼 연주, 언어 장애 등을 지닌 보컬의 노래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휠체어 무상 수리, 야간 주행 안전 삼각대 체험, 장애인 인식 퀴즈, 점핑클레이 체험, 종이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코스도 준비된다.
이외도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난타 공연과 노원실버악단, 다운증후근 장애인들의 몸짓 댄스, 노원 실버 악단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겪는 불편사항을 몸소 느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oabc@newsis.com
기사일:2013.4.24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지적·자폐성 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다운복지관 '풍물패'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나와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유공 구민 표창과 봉사자 감사패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8개 단체와 복지시설이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해 비장애인에겐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개선과 장애인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필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이용토록 꾸민다.
중증뇌성마비인 청년 7명으로 구성된 '밀키웨이' 밴드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노래와 연주로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밴드는 오른손과 왼손가락 하나 밖에 쓰지 못해 여섯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키보드, 양팔의 장애로 인해 한 발로 하는 드럼 연주, 언어 장애 등을 지닌 보컬의 노래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휠체어 무상 수리, 야간 주행 안전 삼각대 체험, 장애인 인식 퀴즈, 점핑클레이 체험, 종이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코스도 준비된다.
이외도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난타 공연과 노원실버악단, 다운증후근 장애인들의 몸짓 댄스, 노원 실버 악단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겪는 불편사항을 몸소 느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oabc@newsis.com
기사일:2013.4.24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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