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넘어 음악으로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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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14,780회 작성일 13-04-26 11:22본문
▲ 근로장애인들이 모여 창단 된 ‘해피바이러스’악단이 화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악기연주를 연습하고 있다. |
화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장애인들이 모여 창단 된 ‘해피바이러스’악단이 3개월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화천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악단 해피바이러스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매일 일을 하며 점심시간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 더욱 즐거워 할 것이며,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지난 1월 18일 악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창단배경을 설명했다.
구성원은 총15명(근로장애인 10명, 화천 지역장애인 5명)으로, 7사단 군악대원 15명이 기능자원 봉사활동으로 매월 2회 4시간씩 개인교습방식으로 악기연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비롯해 26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30일 화천군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때 국민의례 밴드연주에 맞춰 악기를 연주한다.
장애인보호작업장측은 “구성원들 대부분이 지적장애인들로 악보를 읽을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림으로 악기 연주 방법을 그려가며 반복학습으로 숙달시키고 있으며 악단 구성원을 증원하고 악기연습을 계속해 일정수준이 향상되면 장애인 예술제, 복지시설 봉사공연 등에도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천/김용식 yskim@kado.net
화천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악단 해피바이러스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매일 일을 하며 점심시간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 더욱 즐거워 할 것이며,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지난 1월 18일 악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창단배경을 설명했다.
구성원은 총15명(근로장애인 10명, 화천 지역장애인 5명)으로, 7사단 군악대원 15명이 기능자원 봉사활동으로 매월 2회 4시간씩 개인교습방식으로 악기연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비롯해 26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30일 화천군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때 국민의례 밴드연주에 맞춰 악기를 연주한다.
장애인보호작업장측은 “구성원들 대부분이 지적장애인들로 악보를 읽을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림으로 악기 연주 방법을 그려가며 반복학습으로 숙달시키고 있으며 악단 구성원을 증원하고 악기연습을 계속해 일정수준이 향상되면 장애인 예술제, 복지시설 봉사공연 등에도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천/김용식 yskim@kado.net
기사일:2013.4.26
출처: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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