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장애인후원 결연사업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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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장복 댓글 0건 조회 12,331회 작성일 13-04-16 17:26본문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민간단체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후원 결연사업에 지난 한해 17개의 기업과 800여 명의 개인이 참여해 총 34억여원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장애인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업체 성격에 맞는 맞춤형 후원이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지난 해 직접 생산하는 우레탄을 활용해 휠체어 등 맞춤형 보장구 42대를 제작, 시립평화로운집 시설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도서관을 시공하고, 도서까지 기부 하는 '꿈에그린 도서관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했다.
스포츠 토토은 '해피홈런 장애인체력증진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삼성물산의 경우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욕실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전문가 서경덕씨와 YTN 앵커 김여진씨 등이 '모금뒷담화' 등 후원금 모금 행사 등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게 화제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장애인들에게 미용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올해도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과 동반성장할 민간기업과 개인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부 또는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기업체와 개인후원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02-926-3308)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의 사용내역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 (http://www.jjang2.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장애인후원결연사업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후원을 연계해 장애인과 후원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많아져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서울시에 따르면 기업체 성격에 맞는 맞춤형 후원이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지난 해 직접 생산하는 우레탄을 활용해 휠체어 등 맞춤형 보장구 42대를 제작, 시립평화로운집 시설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도서관을 시공하고, 도서까지 기부 하는 '꿈에그린 도서관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했다.
스포츠 토토은 '해피홈런 장애인체력증진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삼성물산의 경우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욕실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전문가 서경덕씨와 YTN 앵커 김여진씨 등이 '모금뒷담화' 등 후원금 모금 행사 등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게 화제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장애인들에게 미용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올해도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과 동반성장할 민간기업과 개인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부 또는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기업체와 개인후원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02-926-3308)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의 사용내역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 (http://www.jjang2.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장애인후원결연사업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후원을 연계해 장애인과 후원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많아져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기사일:20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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